환단고기의 진실 100

안시성주 양만춘의 존재와 승리는 환단고기에는 자세히 나온다

환단스토리 | 2012.07.07 22:06 | 조회 2880

안시성주 양만춘의 존재와 승리는 환단고기에는 자세히 나온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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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을 도와 요동을 방어한 고구려의 장군들은 누구일까. 단재 신채호는 그의 『조선상고사』에서 안시성주 양만춘과 오골성주 추정국을 들고 있다. 하지만 추정국은 물론이고, 양만춘 장군도 『삼국사기』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안시성주에 대해서는 송준길의 문집인 『동춘당성생별집』「경연일기」의 현종 10년인 1699년 4월 26일조에 처음 그 이름이 보인다.

"현종이 안시성주의 이름이 누구냐고 묻자, 송준길이 답하기를 양만춘(梁萬春)이며, 이세민의 군대를 맞이해 능히 막아냈으며, 성을 잘 방어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현종이 그것을 어디에서 볼 수 있느냐고 묻자, 송준길이 답하기를 옛날 부원군 윤근수(1537~1616)가 중국에서 기록이 있다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1780년 청나라를 방문한 박지원이 쓴 『열하일기』「도강록」6월 28일자에는 다음 기록이 있다. "예로부터 전하는 말에, 안시성주 양만춘(楊萬春)이 이세민의 눈을 쏘아 맞히자 이세민이 성 아래에 군사를 집합시켜 시위하고 있는 양만춘에게 비단 100필을 주어 그가 제 임금을 위해 성을 굳게 지키는 것을 가상하게 여겼다.“


“막리지(연개소문)가 기마병 수백을 거느리고 순시하다가 난하언덕에서 멈추고, 전황을 자세히 물은뒤에 사방에서 총공격하라고 명하였다.'연수' 등이 말갈 군사와 함께 양쪽에서 협공하고 '양만춘'은 안시성에 올라 전쟁을 독전하니, 사기는 더욱더 올라가 일당백으로 용감하게 싸우지 않는 자가 없었다. '이세민'은 이기지 못함을 분통해 하여 감히 결전을 외치며, 출전하였다. '양만춘'이 '이세민'을 보자 호통을 치며, 화살을 날렸다. '이세민'은 말을 타고 진지(陣地)로 나서다가 허공을 반으로 가르며 날라오는 화살에 왼쪽 눈 한 복판을 맞고 말에서 떨어져 버렸다. '이세민'은 숨을 곳이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종군하는 병사들 사이로 숨어 버렸다.

'이세민'은 '세적'과 '도종'에게 보병과 기병 수만으로 둘러쌓아 자신을 보호하도록 명하였다“ - 환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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